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쳤다.
오재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LG 임정우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8호.
두산과 LG는 8회말 현재 3-3 동점.
[오재일.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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