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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의 임신이 가짜라는 의혹이 또 다시 증폭되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 할리우드 라이프는 최근 킴 카다시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부른 배가 의문속에 실종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의 두번째 임신을 두고 그동안 임신을 했느니 안 했느니 하는 설왕설래가 있었다.
이번에 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과 올린 사진에서 둘은 착 달라붙는 검정색 보디수트를 입
어 몸매의 굴곡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둘 다 깊게 파인 의상속에 풍만한 가슴과 섹시한 가슴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오른쪽 킴 카다시안의 모습에서 이전 임신 5개월의 부른 배가 사라지고 날씬한 허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 사진은 8일 올렸다.
이에 팬들은 "배가 없네", "배가 어디 갔지", "카다시안 배가 증발했다", 심지어 "임신 안 한 것 같다"고 의문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까지 킴 카다시안은 '가짜 임신했다'는 일부 보도를 강하게 비난했다.
지난 27일 낮에 킴 카다시안은 비교적 작아진 배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기적같이 같은 날 밤에 커다랗게 부푼 배로 나타났었다. 또한 논란이 인 직후부터 카다시안은 최대한 부푼 배를 과시하려고 애쓴 것처럼 보였다. 지난 주 초에도 일부러 타이트한 하얀 드레스를 입고 부른 배를 자랑했다.
8일에는 42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임신해 커진 가슴과 그에 따른 깊은 가슴골을 감사표시로 공개했다.
킴과 남편 카니에는 올해초부터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는 등 하며 각고의 임신 노력 끝에 지난 3월 임신사실을 알렸었다. 이유가 불분명한 가운데 이후 종종 '가짜 임신설'이 나돌았었다.
[사진 =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왼쪽)과 킴 카다시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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