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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였다.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카라 KA-LIVE EP2. 카라이브 첫방 그 이후 무슨일이?’가 공개됐다. 이날 카라의 무대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와 구하라는 연습실에서 춤을 추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가운데 구하라는 뒤늦게 카라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게 카라의 과거 히트곡 춤을 춰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활동하지 않았지만 춤을 다 외우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
다행히 허영지는 ‘스텝’ 등을 비롯한 여러 곡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유독 ‘허니’에서는 제대로 안무를 외우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구하라는 “분발해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V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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