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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300만 관객을 돌파,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베테랑'은 42만 71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은 10일 오후 4시 30분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베테랑'의 강세로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큰 차이를 보이며 2, 3위를 기록했다. '암살'은 일일 18만 4162명(누적 915만 7211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일일 12만 3024명(누적 484만 4377명)을 동원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호쾌한 액션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베테랑'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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