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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DMZ 평화 콘서트는 '8천만 통일의 노래와 감동과 화합의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국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 DMZ 평화 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
방송인 김성주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을 맡고,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태진아, FT아일랜드, 에이핑크, EXO, 에일리, AOA, 빅스, EXID, 소프라노 신문희, 더원 등 K팝 열풍의 주역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모여 100분간 평화와 화합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9시30분 방송.
▲ DMZ 평화 콘서트-감동과 화합의 하모니
이재용 아나운서와 박연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성시연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반도네온 고상지, 팝페라 가수 알레산드로 사피나 그리고 국민가수 이문세가 출연한다. 15일 밤 12시50분 방송.
한편 공연 시작 전 오후 6시30분부터 30분간 식전행사로 '통일기원 퍼포먼스-평화와 통일의 나무를 심다'가 열린다. 작은 씨앗이 커다란 나무로 자라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영상과 안무, 합창을 통해 형상화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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