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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엄마가 된 전 멤버 선예를 언급했다.
원더걸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박경림은 "선예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들었다. 엄마가 된 선예의 모습이 이제 익숙하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예은은 "첫 방송 이후에 선예가 단체 카톡방에 한 명 한 명을 언급하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더라"며 "선예가 너무 아기 얼굴이라 엄마가 된 것이 믿기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제는 자주 보니 익숙해졌다"고 털어놨다.
원더걸스는 최근 3년 2개월 만에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더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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