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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제2의 박태환이라 불리는 이호준 선수가 '예체능' 멤버들과의 일대다 대결에서 압승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계영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의 일종으로 '제2의 박태환'이라 불리는 이호준 선수와의 200미터 구간 모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초반에는 이호준이 열세였다. 유리가 등장하면서 경기는 이호준이 앞서는 듯 했지만, 이어 은지원이 등장한 후 다시 역전에 성공한 '예체능' 수영반이었다.
그러나 결국 최종 승리는 이호준의 몫이었다. 200미터가 주종목이라는 이호준은 막판 스퍼트에서 '예체능' 팀을 여유있게 앞서기 시작했고, 혼신의 힘을 다한 강호동도 끝내 이호준을 따라잡는 데 실패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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