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대급 하이틴스타 커플' 가수 이승기(27)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4)가 이별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이들의 열애는 지난해 1월 1일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노래와 연기, 예능까지 손대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는 이승기와 '국민걸그룹' 소녀시대 부동의 센터 윤아의 열애는 대중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 당시 윤아의 열애 인정은 '소녀시대 1호 공식 열애'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등장하는 장소, 출연하는 방송마다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 때마다 우회적으로 상대를 언급하는 수줍은 대처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이어지던 두 사람의 만남은 열애인정 1년 7개월여 만인 13일 결별 사실이 알려지며 막을 내렸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며 결별을 확인했다.
[이승기(왼쪽)와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