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결혼' 이찬오 셰프 "김새롬 사랑함, 제일 예쁨" 애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타 셰프 이찬오(32)가 방송인 김새롬(29)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3일 이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새롬 제일 예쁨. 김새롬 사랑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찬오는 꽃을 들고 얼굴을 반 쯤 가리고 있고, 뒤에서는 김새롬이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이날 오후 결혼식을 대신해 마련한 소박한 식사 자리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식사 자리에는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가족과 가까운 친척들이 함께 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4개월여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새롬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고,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해왔다.

남편인 이찬오 셰프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스타셰프다.

[이찬오 셰프(앞)과 방송인 김새롬. 사진 = 이찬호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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