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투런포를 쳤다.
로메로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1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로메로는 NC 이혜천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로메로의 투런포로 두산은 8회말 현재 NC에 7-1 리드.
[로메로.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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