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대만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13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만과의 평가전서 93-71로 대승했다. 대표팀은 11일 대만과의 1차 평가전서 76-79로 패배했는데, 이틀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한국은 김종규가 22점 6리바운드, 이승현이 13점, 이종현이 11점, 김선형이 10점을 기록했다. 하승진, 조성민, 문태영은 잔부상으로 결장했다. 조성민과 문태영은 대만과의 2경기서 연이어 결장했다.
대표팀은 당분간 정상적으로 평가전을 치르기가 힘들 전망이다. 15일부터 22일까지 프로아마최강전이 열리고,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차출되기 때문이다.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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