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13-1로 크게 이겼다. KIA는 51승52패로 6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선두 삼성에 7승6패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2연승을 마감했다. 64승41패로 여전히 선두.
KIA가 1군 복귀전을 치른 삼성 우완투수 정인욱을 완벽하게 공략했다. 2회말 2사 후 나지완의 좌중간 2루타, 김호령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홍구가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KIA는 3회말 선두타자 신종길이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신종길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민우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브렛 필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1사 1,3루 찬스. 이범호의 1타점 좌전적시타, 김원섭의 유격수 땅볼, 나지완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달아났다.
KIA는 4회말 승부를 갈랐다. 이홍구의 볼넷과 박찬호의 좌중간 2루타, 신종길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결국 정인욱은 강판됐다. 김민우가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바뀐 투수 김기태의 실책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무사 2,3루 찬스서 필이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KIA는 6회말 1사 후 필과 황대인이 백투백 홈런을 날려 삼성을 완벽히 따돌렸다. 필은 연타석 홈런. 삼성은 1사 후 야마이코 나바로가 좌월 솔로포를 날려 영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KIA 선발투수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홍건희가 4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선 필이 연타석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 선발투수 정인욱은 3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기태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권오준, 조현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나바로가 홈런 포함 2안타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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