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최다니엘, 오늘(24일) '올드스쿨'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믹액션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의 또라이 형사 콤비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24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3, 4부에 출연한다.

'공모자들'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유쾌하고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임창정과 DJ 김창렬이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어떤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들이 오고 갈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최다니엘은 KBS 2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베테랑 사이에서 지지 않는 입담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팬들과 청취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제작보고회와 언론·VIP 시사 등을 통해 이미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관객을 설레게 했던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만담과 호흡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은 24일 오후 5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극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임창정(왼쪽) 최다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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