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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절친 펑위옌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올 9월 10일.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 황비홍' X 'Rise of the Legend' my fortune brother he is coming. 꼭 한국에서도 개봉하길 원했었는데… 펑위엔의 새로운 매력과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정말 기대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까지 중국에서 영화 '파풍' 프로모션 활동을 같이 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배우 펑위옌과의 두터운 우정을 보여준 바 있는 최시원은 다시 한번 그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이후 글이 게재된 지 10분도 되지 않아 만 명 이상의 팬들이 '좋아요'를 클릭하는가 하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의 지지 댓글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게재된 포스터 이미지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맺은 펑위옌의 계정까지 태그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이다. 내달 10일 국내 개봉.
[최시원과 펑위옌(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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