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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훈남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공연을 연다.
조윤성은 오는 9월 18일, 이범재는 9월 1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각각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들이 참여한 '피아노 치는 남자'는 '피아노 치는 남자에 대한 여성들의 로망을 실현한다'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피아니스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공연 장소도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깝게 대화하며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조윤성, 이범재의 이야기'로, 두 남자는 각각 피아노라는 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첫 날 조윤성의 공연에는 가수 루시드폴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둘째 날 이범재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배두훈, 백형훈이 함께 한다.
['피아노 치는 남자' 공연 포스터.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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