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오자 역대급 각성 '빙구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옥택연이 박신혜의 재방문에 즐거운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16회에서는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옥순봉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즐거워했다. 얼굴만 봐도 즐거운 듯 미소 지었다. 박신혜 앞에서는 짐승남도, 수줍남도 됐다. 즐거운 듯 콧노래까지 불렀다.

한껏 의욕 과잉에 기분이 업 돼 있는 옥택연을 본 이서진은 "쟤 진짜 큰일 나겠다. 진짜 큰 일 나겠어"라며 웃었다.

이후 옥택연은 제작진에게 "옥순봉은 참 좋은 곳이에요. 이게 마지막 촬영이라는 게 슬프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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