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화성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소화하며 라오스전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2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3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을 준비했다. 지난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G조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라오스는 1무1패의 성적으로 G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31일 소집된 대표팀은 이틀 동안 훈련에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과 라오스는 객관적인 전력차가 큰 것으로 평가되어 한국은 이번 경기 대승도 기대받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을 앞두고 "내일 경기에서의 승점 3점도 레바논전, 쿠웨이트전 승점 3점과 같은 승점 3점"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또한 "비디오 분석을 한 것처럼 라오스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내일 경기에선 두가지가 중요하다. 패스 성공률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공격쪽에서의 많은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에서의 움직임과 볼 배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라오스는 선수들의 키가 작아 세트피스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점유율을 가져가면 확률적으로도 코너킥이나 프리킥 같은 세트피스 기회가 많아진다. 내일 경기에서 세트피스가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세트피스 훈련은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아 지난 이틀 동안 연습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의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는 라오스전 무실점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김영권은 "내일부터 중요한 경기가 다시 시작한다. 승점 3점이 굉장히 중요하다. 절대적으로 상대의 위협적인 상황이 한번도 나오지 않도록 완벽한 경기를 해야 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축구대표팀 훈련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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