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을 4승4패로 마쳤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5 제37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풀리그 최종전서 대만A(정예대표팀)에 73-80으로 졌다. 한국은 이란, 러시아에 패배했고, 필리핀, 미국, 뉴질랜드, 대만B에 이겼다. 그리고 일본과 대만에 패배하면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치고 받는 접전을 벌였다. 이정현과 김선형, 이승현, 김종규 등의 득점을 앞세웠다. 대만도 판정 콜의 유리함을 안고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수비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전을 4점 앞선 채 마쳤다.
한국은 3쿼터에도 대만과 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계속해서 불리한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에이스가 없었다. 결국 4쿼터 초반 대만 쩐원띵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이후 다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승부처를 장악하지 못했고, 패배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불안한 전력을 그대로 노출했다. 23일 중국 장사에서 개막하는 2015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가 만만찮을 듯하다.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우승국가에 내년 리우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2~3위 국가가 내년에 열리는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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