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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막내로서 정글에서 활약하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니카라과'에서 잭슨은 정글행에 앞서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을 향해 "JYP 형님께 쓸모 있는 사람이란 걸 증명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같은 다짐은 15m 철벽 다이빙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잭슨은 족장인 김병만에 이어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라며 "좀 겁났는데 누나, 형들이 저를 믿으니까 슈퍼맨 됐다. 저를 보면서 뿌듯함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잭슨은 몇 번의 망설임 끝에 다이빙에 성공했다. 그는 "뛰자마자 후회했다"라며 "그래도 뛰고 나니 더 높은 곳에서 또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다이빙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농구선수 현주엽 등이 모두 실패하고, 오로지 김병만과 잭슨만 성공, 그 난이도를 짐작케 했다.
JYP의 인정에 대한 잭슨의 갈망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잭슨은 배우 최우식에 대해 "정말 친형 같다"라며 "소속사도 JYP로 같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무서운 게 똑같다"라며 "바로 JYP 박진영 형님 얼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최우식과 헤어지며 JYP를 향해 "저도 쓸데 있는 사람이란 걸 보여주고 싶다"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잭슨은 내내 JYP에 대해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보였다.
잭슨은 주변 사람도 살뜰히 챙겼다. 막내로서 먼저 솔선수범해서 미션을 수행하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앞서, 김병만을 제외하고 다이빙에 성공했고, 어려움에 처한 현주엽을 먼저 나서서 도왔다. 김병만은 잭슨에 대해 "먼저 나서서 미션을 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걸 보면 기특하다"고 증언했다. 잭슨은 걸그룹 EXID 하니에게도 다정한 동생이었다. 돌밭을 걷던 하니는 휘청 거렸고, 잭슨은 금방 다가와 손을 잡아줬다. 그리고 계곡에서 하니의 손톱에 낀 때까지 빼 주며 손을 씻어줬다. 이에 하니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돌아갈 때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긍정적인 매력을 가진 잭슨은 병만족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큰 목소리로 용기를 불어 넣어줬고, 팀 내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불어 다양한 활약으로 이번 '정글'의 에이스라고 불리기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니카라과 편은 농구선수 현주엽, 한국 격투기 선수 최초로 UFC에 진출한 김동현, 축구선수 출신 배우 조한선,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 잭슨, 철인 3종 경기 선수 출신 EXID 하니, 만능 스포츠맨 최우식 까지 국가대표급 스포츠맨으로 구성됐다. 또 류담과 김태우, 걸스데이 민아, 빅스 엔이 합류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니카라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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