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주말 홈 2연전 매치데이 행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9월 12~13일 한화와의 홈 2연전을 맞아 콜핑 매치데이와 통계청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12일 '콜핑 매치데이'에는 아웃도어전문브랜드 콜핑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통해 콜핑상품권과 등산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경기에 콜핑 임직원들은 단체관람에 나서 롯데자이언츠 승리를 응원한다. 시구와 시타는 김민재 학생(서창초 6학년)과 부산외국인학교 존 런드 교장이 나서며, 경기 전 최준석의 1000안타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배지데이로 당일 입장관객 중 선착순5천명에게 로고배지를 배포한다.

13일은 '통계청 매치데이'로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엄지척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홍보부스에서는 다트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통계청 임직원들이 직접 관람객 대상으로 2015 인구 주택총조사에 대해 홍보하고 물티슈 3000개를 배포한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엄지척 캐릭터가 응원단상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하며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 전 애국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는 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가 부르며, 이날 멤버들은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故 최동원 4주기를 맞아 경기 전 추모영상을 상영하고 추모 묵념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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