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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우승자 방송인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의 마지막 방송을 앞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지니어스' 라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 이제 '그랜드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더 지니어스'는 문을 닫는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그 닫힌 문을 누군가는 다시 열기를 기대하며…. '더 지니어스' 시즌1, 2, 3, 그랜드파이널까지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고 있을 때쯤 다시 부름을 받고 그 닫힌 문을 열고 한 사람씩 들어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 '더 지니어스' 제작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 당신들이 진정한 지니어스 입니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더 지니어스'는 이날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모여 두뇌싸움을 펼친 시즌4 '그랜드파이널'의 결승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시즌3 '블랙가넷'의 우승자인 개그맨 장동민과 시즌1과 시즌2의 우승자인 이상민, 방송인 홍진호를 떨어트린 '킹슬레이어' 김경훈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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