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안정된 수비가 엄상백을 도와줬다."
KT가 12일 잠실 두산전서 11-1로 대승, 3연승을 거뒀다. 삼중살 1개, 더블플레이 5개를 엮어낸 수비 집중력, 16안타 6볼넷으로 11점을 뽑아낸 타선 집중력 모두 좋았다. 선발 엄상백은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조범현 감독은 "안정된 수비가 엄상백을 잘 도와줬다. 5회 2사 후 역전한 게 좋았고 이후에도 타자들의 집중력이 높았다"라고 했다.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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