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 길거리서 이마키스 '폭풍 스킨십'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의 사랑 넘치는 거리 데이트가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9회에서는 오인영과 차명석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양춘자(고두심)이 둘의 헤어짐을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애틋함을 더해가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애태울 전망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문방구 앞에서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차명석은 인영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있고, 인영은 수줍은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감하거나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이 둘이 맞이할 로맨스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 코믹 명랑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다솜 류수영. 사진 = 래몽래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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