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타자들의 홈런 행진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손시헌이 선제 3점포에 이어 솔로포까지 추가하며 멀티홈런 경기를 이뤘다. 손시헌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회말 좌월 3점포를 터뜨렸고 3회말 좌월 솔로포로 물오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손시헌은 홍건희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고 NC는 16-0으로 달아났다. 이호준의 좌월 3점포에 이은 연속타자 홈런이었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142km 직구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10m.
손시헌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2,13호 홈런을 날렸다. 손시헌이 한 시즌에 홈런 13개를 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손시헌.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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