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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성우 안지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우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안지환은 SBS 러브FM '안지환, 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를 통해 유재석과 정준하의 더빙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음색으로는 하하가 가장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지환은 '더빙 작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본숙지가 가장 중요한데, 며칠간의 작업을 함께 지켜 본 결과, 모두들 최선을 다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이 특집을 진행하기에 앞서 안지환은 제작진에게 '좋은 취지의 작업이 고맙고 반갑지만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웃기게만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성우들에 대한 모욕이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안지환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멤버 모두 프로답게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안지환, 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는 매일 오전 10시 5분 방송.
[성우 안지환.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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