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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족들과 함께 진행한 ‘Bes TV Live 매력음악성전'이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 달 30일 중국 상하이(上海) 다우타이(大舞臺)에서 소속 뮤지션들을 이끌고 'Bes TV Live 매력음악성전'을 개최했으며 상하이 현지 많은 팬들이 몰렸다고 상하이 현지 상하이온라인(上海熱線) 등 매체가 지난 1일 보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진출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하이 콘서트는 인기 보이그룹 BEAST, 섹시 걸그룹 4MINUTE, 신인 보이그룹 BTOB, 여신 G.NA, 걸그룹 CLC 등이 무대에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3시간 동안 잊기 어려운 추억을 현지 팬들에 선사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CLC가 대학생 옷차림에 수정 같이 청초한 이미지를 하고 첫 앨범 'First Love' 속의 'PEPE'를 노래했으며 많은 남성팬들이 멤버들의 귀여운 율동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 후 등장한 BTOB가 히트곡 '괜찮아요'를 부르며 여성 팬들을 감동시킨 뒤는 중국에서 '성감여신'으로 불리는 G.NA 최지나가 황금비율의 완벽한 몸매와 섹시한 목소리로 '2HOT' 'Top Girl'을 노래해 팬들을 압도했다고 묘사했다.
이어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4MINUTE가 무대에 올라 이제껏 보여준 섹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힙합풍의 'CRAZY'를 선보였으며 이에 팬들의 안구가 무대 위로 집중됐다고 전했다. 강한 파워가 담긴 랩과 함께 선보인 화려한 무대 매너에 상하이 팬들이 중독되기에 충분했다고도 전했다.
이어 등장한 핸섬한 용모의 BEAST는 최신 히트 싱글 'YeY'를 노래했으며 상하이 현지 방언으로 "당신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할 거에요" "당신은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라고 전한 뒤 팬들이 크게 환호성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비스트는 '12시30분' 'Shadow'도 팬들에 들려줬다.
이날 9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Bes TV Live 매력음악성전'은 중국 현지 팬들이 큐브와 함께 아름답고 격정적이고 감동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팬들을 향해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미닛, CLC, 비스트, 지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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