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테러를 다루는 스릴러 ‘아이 엠 필그림(I Am Pilgrim)’의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는 “매튜 본 감독이 테리 하예스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기는 ‘아이 엠 필그림’의 연출을 맡는다”면서 “자신의 마브 필름을 통해 제작과 제작비 투자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리 하예스는 ‘매드맥스2’ ‘페이백’ ‘버티컬 리미트’의 각본을 쓴 작가로, 이번에 자신의 소설을 직접 각색할 예정이다.
‘아이 엠 필그림’에서 필그림은 존재하지 않는 남자의 코드네임이다. 어린 시절 부유한 미국 가정에 입양된 주인공이 US정보부에서 일하다 은퇴한 뒤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구하는 사건을 맡게 된다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