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아들 강시후, 훌륭한 운동선수 됐으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아들과 관련한 소원을 빌었다.

2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소원을 이뤄 줄 드래곤볼 3개가 걸린 마지막 미션을 비롯해 ‘서유기’의 역사가 담긴 현장법사 동상과 대안탑 관광, 마지막 회식 후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은 불상에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 이 과정에서 눈물을 보일 뻔 하기도. 강호동은 “아들 강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말에 강호동은 “세상에 만만하고 쉬운게 어딨냐. 힘든걸 극복하니까 보람이 있는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네이버TV캐스트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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