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10월 3일 열리는 주말 경기부터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쇼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비스는 "개막전에 처음 선보인 메이크업쇼가 여성 관객들로부터 예상 밖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이크업 쇼를 주관하는 삼성인터네셔널은 모비스 농구단이 진행하고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 경품으로 마스크팩을 매 경기마다 100개씩 지원하기로 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는 응모권 1,000원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마스크팩 이외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럭키박스 이벤트로 모인 기금은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 기금과 더해져 적립되며, 기금 전액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7세 어린이의 치료비와 생활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삼성인터네셔널 관계자는 농구장에서 메이크업쇼를 실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석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삼성인터네셔널은 브랜드명 '벨레자 카스틸요'를 런칭한 화장품 전문 회사로 울산 모비스와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 모비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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