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KIA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전에서 2015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KIA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KIA는 이날 입장권 가운데 K9 좌석 이하 일반석 요금을 50% 할인 판매(인터넷 예매 포함, 중복할인 불가)한다.
오후 5시부터는 30분 동안 팬 사인회가 열린다. 장소는 중앙출입구 인근이며 이홍구, 박정수가 참가한다.
이날 경기 종료후 선수단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끝으로 물러난다. KIA는 선수단이 퇴장한 뒤 그라운드를 개방(선착순 1000명)해 팬들이 직접 잔디를 밟아보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게 허용한다.
이어 KIA는 1000명의 팬과 함께 대형 ‘인간 하트’ 만들기에 도전한다. 외야 그라운드에 진행요원들이 대형 하트 모양을 만들면 노란 풍선을 든 팬들이 입장해 이를 가득 채우며 ‘인간 하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 박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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