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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 이정진, 김동현, AOA 지민, 강균성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레이싱 버라이어티 '더 레이서'에서는 10월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를 앞둔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초특급 친구들이 출연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정진, 김동현, AOA 지민, 강균성, 심형탁, 뮤지 등이 출연자들의 친구들로 출연해, 레이싱카 동승 체험 및 장기자랑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출연자들은 친구들을 레이싱카에 태우고 두 달 동안 갈고 닦은 레이싱 실력을 뽐냈고, 감독 류시원은 열심히 교육한 보람이 있다며 뿌듯해했다. 심형탁, 강균성, 김동현 등은 생애 첫 레이싱카 동승 체험에 놀이기구를 타듯 비명을 지르고 정신을 못 차리는 등 힘들어했다는 후문.
한편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아리아니가 추성훈보다 멋있다는 발언에 대해 어떠냐는 질문에 "외국에서 먹히는 얼굴인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더레이서' 지민 강균성 김동현 뮤지 심형탁 이정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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