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재상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재상(SK 와이번스)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박재상은 팀이 0-4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 NC 선발 이태양의 139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때렸다. 시즌 7호 홈런.
SK는 박재상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NC를 2-4로 추격하고 있다.
[SK 박재상. 사진=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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