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한화)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민영은 2일 경기도 여주 솔로모 컨트리클럽(파72, 6495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민영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민영은 전반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8번홀 보기로 전반에 소득이 없었다. 그러나 후반 10~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15번홀과 16번홀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솎아내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추희정(JDX)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 단독 2위에 올랐다. 강다나, 김지희, 박재희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슬아, 윤채영, 안시현, 김해림, 김예진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이정민(BC카드), 이예정, 박지영, 김도연, 이승현, 박성현(넵스), 이정은, 배선우(삼천리), 고민정, 오지현, 임지나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상금랭킹 선두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일본 여자오픈에 참가 중이다.
[이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