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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소원을 들어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는 '아빠 한 번 믿어봐'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엄태웅은 아프리카 분장으로 동물원 느낌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과거 사자가 보고 싶다는 지온이의 말을 떠올렸다. 직접 만든 장신구로 추장 분장을 하는 한편 함께 사는 개들에게 가발을 뒤집어 씌워 사자로 변신시켰다.
사자로 감쪽같이 변신한 개들의 모습에 엄지온은 즐거워 했고, 이윽고 나타난 아내 윤혜진은 깜짝 놀라며 크게 웃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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