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영어교사 여친과 연애중, 첫 눈에 반해" 고백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산호가 현재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기우와 김산호가 출연해 '거인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산호는 "저도 연애를 하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며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어느 날 연락이 안 되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유학생이라 잠깐 왔다가 그 시간에 절 보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것이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라며 "처음부터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우는 "같이 만나본 적이 있는데, 정말 우아하고 여성스럽다"며 극찬했다.

[김산호.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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