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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채연이 아빠와의 남다른 스킨십을 밝혔다.
채연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집에서 별명이 공주다"라며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한 게 집에서 약간 저를 아이처럼 하시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랑 뽀뽀도 하고 스킨십도 한다"라며 "엄마는 '결혼해라, 남자친구를 찾아라' 하시는데 아빠는 아무 말도 안 하신다"고 덧붙였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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