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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새롭게 태어나기로 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9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외모 변신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악성 곱슬머리에서 탈피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검소한 김혜진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인 40만원이 필요했지만 그는 “네 해주세요. 저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요!”라며 변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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