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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3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20회는 시청률 2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4.0%보다 5.4%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6회가 2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부탁해요 엄마'는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30% 돌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애(유진)가 그토록 존경하던 회사 대표 황영선(김미숙)이 남자친구인 강훈재(이상우)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이진애와 황영선의 갈등이 점점 깊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2TV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사진 = (유)부탁해요 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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