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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아픈 과거를 눈물로 털어놨다.
서유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 녹화에서 '내게 상처 주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출연진과 대화를 나눴다.
녹화 당시 서유리는 "사실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원래 밝은 학생이었지만, 교우관계가 틀어지면서 왕따의 표적이 됐다.
서유리는 "왕따로 인해 폭식증이 와 살이 찌고 더욱 악화됐다. 성격 또한 어두워졌을 뿐 아니라 설상가상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미쳤다"고 힘든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황금알'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유리.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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