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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미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는 '10년 후도 부탁해!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男배우' 명단이 공개됐다.
박서준은 2011년 가수 방용국의 뮤직비디오로 데뷔,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없는 부잣집 막내 아들 역할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마녀의 연애'에서 주연 자리를 꿰찼고 당시 엄정화와 19세 나이차이에도 실제 연인같은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그가 최근 더욱 주목받는 까닭은 지난 2008년 7월에 입대, 23세에 이미 군필자라는 사실이다. 박서준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여심강탈 배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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