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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장윤주의 남편이 그와의 첫만남을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배우로 데뷔한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주는 4세 연하의 남편과 올해 결혼했다. 이날 VCR로 깜짝 등장한 장윤주의 남편은 금성무를 닮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편은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지각을 했다. 참 안되겠다 싶었다"라며 "그런데 늦게 와서 촬영을 하는데 눈빛이 바뀌더라. 멋있다고 생각했다.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금성무를 좋아했고 나무를 만지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며 남편과 100% 같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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