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가발설 의혹에 "굉장히 집중한 머리" 해명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신승훈이 가발설 의혹에 대해 답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승훈의 25년 팬 3명은 신승훈의 여러 의혹들을 제기했다. 신승훈은 "저도 안경테를 보고 몇 집인지 알아 맞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발은 아니다"라며 "제가 뭔가에 하나 꽂히면 제가 빠진다. 이 머리가 굉장히 집중한 머리다. 25년 째 이 머리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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