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아걸 "가만 있어도 농염·섹시·카리스마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미료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나르샤, 제아, 미료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에게 "요즘 활동하는 걸그룹 후배들 보면 젊고 예쁘잖냐. 본인이 생각했을 때 그들과 다른 브라운아이드걸스만의 매력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아와 미료는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농염하거나 좀 세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우리를 섹시하고 카리스마가 있다고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건물에 사는 13명의 가족들에게 시녀 취급을 받는 여성의 '이젠 그만 하고 싶어요!'가 가족도 젖혀두고 자신의 일에만 매달리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남성의 '그녀를 말려주세요!'의 2연승을 저지.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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