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내 가게가 스타 비밀연애 장소? 밀실 있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가게가 스타 커플들의 비밀 연애 장소로 활용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신현준과 가수 홍진영은 "홍석천의 가게에 스타들이 많이 찾지 않냐? 그곳에 비밀연애를 위한 밀실이 있다는 말도 있다"는 질문을 건넸다.

이어 애널리스트 이희진도 "가게에 가면 커다란 홍석천의 초상화가 있는데 그곳이 입구라는 말도 있다"고 소문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사실 가게에 작은 방이 있었다. 그런데 톱스타들이 그 좁은 방에서 연애를 하는 게 짠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한 층을 내줬었다"고 털어놨다.

또 홍석천은 "하지만 이제 그 가게는 내 것이 아니다. 배우 유연석이 인수해 2주 전 오픈을 했다"고 덧붙였다.

[홍석천.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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