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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10cm의 고향이 구미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가수 황치열과 백아연, 그리고 10cm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재석은 10cm의 고향이 구미라는 말에 "노래가 '아메리카노'라 보스턴이나 이런 쪽인 줄 알았다"며 재미교포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에 10cm 멤버 권정렬은 "요즘 압구정 출신이라고 신분 세탁하고 있다. 대기실에서 (구미 출신 황치열과) 인사하는데 너무 구수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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