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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이 남다른 유기농 사랑을 드러냈다.
잭슨은 최근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 녹화에서 독특한 유기농 집착을 공개했다.
잭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기농 녹차를 찾고, 자신과 같은 취향을 가진 가수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유기농에 대해서 묻는 등 어린 나이에도 건강관리에 대한 유별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가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어 박진영을 따라 유기농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잭슨은 "혼자 있을 때면 괜히 외롭고 슬프다. 그래서 주로 사람이 있는 곳에 있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편"이라며 외로움을 타는 자신의 성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잭슨의 이색 취향이 공개될 '타인의 취향'은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갓세븐 잭슨.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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