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상엽이 데뷔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스네이크 협곡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22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과 파리낚시를 하던 이상엽은 그가 "몇 년도에 데뷔 했지?"라고 묻자 "2008년도에 KBS 2TV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상엽은 이어 "그런데 연기를 못 해서 금방 잘렸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강균성은 "지금은 잘할 거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그는 "지금도 잘 못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왕지혜, 이상엽,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하고 있으며 샘 해밍턴, 박준형, 조동혁, 황치열, 해령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