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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복권 200만 원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는 김정은 시대에 일어난 북한의 긴박한 사건사고들에 대해 알아보는 '긴급 상황! 북한을 뒤흔든 충격사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C 남희석은 "북한이 항상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하지 않나. 며칠 전 꿈을 꿨는데 진짜로 서울이 불바다가 되는 꿈을 꿨다"고 했다.
이어 "그날 장난삼아 복권을 샀는데 무려 200만 원에 당첨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은혜가 "그 돈을 어떻게 쓸 생각이냐"고 묻자 남희석은 "북한 때문에 꾸게 된 꿈이니 당첨금은 새터민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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