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연중' 황정음 "하정우 오빠와 연기하고 싶어…멋있으니까"
2015-11-14 21:43:4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하정우를 꼽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황정음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황정음은 "행복하다. 작품을 정말 즐겁게 했다. 드라마가 원래 힘든데, 웃다가 끝났다"며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여성팬이 많아졌다"는 질문에 "잘 망가지니까"라고 답하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못생긴 모습을 왜 더 좋아하는 건가. 맨날 망가져야 하나"라고 말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는 "하정우 오빠"라고 답하며 "멋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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