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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일화가 함께 일해오던 스태프들과 함께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8일 소속사 디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늘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는 덕선이네 엄마로 출연 중인 이일화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되며 과거의 미모로도 화제가 되었던 이일화는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뷔 24년차 배우다.
소속사 이동훈 대표는 "서로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만큼 배우들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에 매진할 수 있게 서포트 할 것이며, 이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부흥과 사회 공헌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일화의 새로운 소속사인 디플래닛은 장은비 윤지숙 정다혜 안재민을 중심으로 신예 김원석 금소연 김미소 규희 이진성 정유진과 일본배우 요시무라 켄이치로 구성된 배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배우 이일화. 사진 = 디플래닛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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